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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브라우니대흥점 태도

작성자:권** 작성일:2019년05월07일 조회수: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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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근처라 몇번 갔었는데 음료맛은 별로인데 이번엔 특히 서비스가 별로라서 앞으로는 안가려고요. 쟁반에 두 잔 한꺼번에 들었는데 원래부터 티슈 안챙겨주길래 2층 셀프바에서 챙기려 가다가 셀프바에서 음료 1개를 통채로 흘려서 일단 휴지로 닦다가 밑에 내려가서 걸레좀 달라했더니 직접 닦아 주신다고 하길래 기다렸더니 제가 뒤에 바로 서있는거 알면서 한숨 계속 쉬면서 짜증을 내시더라고요. 저도 음료 입도 못댔는데 바로 버린것도 짜증나지만 제 실수니깐 제가 직접 치운다고도 했고 죄송하다고도 했는데 왜 한숨이랑 짜증을 내세요?

제가 음료 다시달라고 하거나 적반하장으로 나가지도 않고 그냥 저의 잘못으로 음료 하나 먹음셈 치고 직접 닦으려까지 했는데 평소에도 안친철하다고 생각했는데 앞으로는 방문 하고 싶지도 않고 주변사람들한테도 추천하고 싶지도 않네요.
저도 카페에서 일했지만 친절이 가장 중요한거 아닌가요? 아니면 아파트랑 학교앞이라 학부모손님이 아닌 그냥 어린손님은 태도항상 그렇게 대하시는 지 모르겠네요.
손님많고 복잡할 때 그런것도 아니고 제가 다른 요구를 한 상황도 아닌 데 그런식으로 하시니깐 진짜 화나내요. 그동안 가까워서 방문했던것도 괜히 온것같고 기분좋고 카페왔다가 화만 나네요. 저도 카페에서 일했지만 그런식으로 한적없어요.

평소에 2층도 불 안켜놓은적도 많고 에어컨도 안켜놓은것도 별로였는데 자이아파트 옆대흥점 평일 11~4시 직원분 태도때문에 그린브라우니 더이상 사용하기싫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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